스시 야스다

뉴욕에서 점심시간을 알차게 쓴 대표적인 또다른 사례

미슐랭 1스타 스시 야스다 입니다.

간판 사진이 없네요 ㅡㅡ;;

204 E 43rd St, New York, NY 10017

세팅이 이뻣던 이곳

메뉴판

아 이 그림자 지는거 참 싫습니다 ㅡㅡ;;

런치 프리픽스 메뉴

디저트 포함 32불

정말 싸죠.

수시로 가느냐 콤보로 가느냐의 차이

수시로갈경우 롤과 수시 종류가 하나씩 늘어나고

콤보로 가면 대신 사시미가 나옵니다.

프리픽스 메뉴 선택

오마카세

미소국

된장국이 먼저 나옵니다.

요지 간지

미소국을 맛있게

먼저 사시미가 나옵니다.

참치 연어 정도 였던걸로

각자 선택한 수시가 자리에

일본은 무조건 투나라고 투나 위주로 시킨 동행분

장어 등 각양 각색을 주문한 나

차 한잔

동행이 주문한 녹차 모찌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충분히 월급을 받기에 팁은 정중히 거절함'

문구

가성비 갑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여전히 일식은 일본에서 먹어야 제맛이라고 생각하지만

여긴 '미슐랭 1스타'를 저렴하게 맛보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서비스도 인테리어도 분위기도 음식도

다 평타 이상인데 가격표를 보면 한없이 웃음 지울수 있는 곳

스시 수준은 그냥 그랬지만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이 어울릴것 같습니다.

만조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