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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정지우 지음
거창한 제목만큼 내용도 매우 훌륭한 책을 만났습니다.
경제학과 인문학을 이어진 책들은 봤지만 사랑과 인문학을 이어놓는것도 독특한것 같습니다.수많은 인문학 도서들을 바탕으로 사랑을 설명하는 책입니다.나이가 어느덧 30대 중반이다 보니 사랑의 경험도 다양하고 생각하는것도 많은데 이를 인문학으로 잘 풀어낸것 같습니다.마지막에 나오는 "새것도 헌것이되고, 헌것도 한때는 새것이었다... (중략) 결핍을 인정하고 이를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성숙이다" 라는 문장은 깊게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사랑을 생각하게 만드는 도서로, 주위 사람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책, 특히 결혼을 앞둔 예신, 예랑은 물론 결별을 한 친구에게 추천해도 좋은 도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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