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셰프 다니엘 불뤼의 지중해 레스토랑
불뤼 서드를 다녀왔습니다.
20 West 64th St
입구의 인삿말
분위기가 좋습니다.
역쉬 다니엘 불뤼랄까요
깔끔한 식기
워낙에 유명한 램브 플랫프레드, 버터넛스쿼시 아그놀로띠,
와인을 마시기엔 헤비해서
간단히 칵테일을 한잔하고자 합니다
식전 빵
아뮤즈부쉬를 피자(?)로 주문했기에 빵은 최소한으로
원래 다니엘 불뤼의 식당이 식전빵 맛있기로 유명한데 과감히 생략합니다
맨하탄을 주문했습니다
함께한 상대방은 메뉴에 없는 마가리타!
아몬드와 아루굴라를 곁들인 쫄깃한 식감의 문어 요리
Octopus A La Plancha
시그니쳐 메뉴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는데, 나름 지중해음식 안다는 친구가 문어요리는 원래 평타는 간다고 하네요 ㅡㅡ;;
램브 플랫프레드
그냥 피자?
땅콩, 고수, 잣 등 여러 음식이 들어가
얇은 도우의 지중해 피자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파스타도 맛있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왠 라비올리 ㅎㅎㅎ
근데 저 작은 녀석의 식감이 너무 풍부해서 단연코 최고의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대망의 숭어요리
어찌보면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숭어를 정말 맛있게 만들었습니다.
스타셰프 불뤼답게 지중해 요리도 멋지게 풀어내는 군요
마무리는 디저트
달콤한게 맛있어서 2명인데 3개를 줘서 아쉬웠...
오픈주방이라 더욱더 믿음이 갑니다
불뤼서드 인정
카페 불뤼도 좋았는데
https://kdkdssala.tistory.com/entry/%EC%B9%B4%ED%8E%98-%EB%B6%88%EB%A4%BC?category=831663
역시 믿고 가는 다니엘 불뤼 인가 싶습니다.
지중해 좋아하시는 분은 필수
프리픽스메뉴는 이른 저녁만 하는 것 같으니 지중해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분은 이른 저녁에 찾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팩트체크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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