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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는 삶/Whisky

보모어 18년 숙성

by 쌀라요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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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more 18 Years Old

43% ALC/VOL

 

향: 톡쏘는 과일향과 연한 스모키함

목넘김: 피트의 맛인 약맛? 향수맛?과 함께 자두쨈의 맛. 약간은 달콤함도 함께 어우러짐

피니쉬: 피트...피트... 피트...

 

개인적으로 피트 위스키는 꼭 언제나 쟁여두고 마시는 타입인데

금번에는 보모어를 구매해서 마셔봤습니다.

피트치고는 라프로익이나 라가불린처럼 특색이 강하다기 보단 오히려 탈리스커 등과 같이 부드러움을 함께 하는 피트.

물론 18년숙성만 마셔보았는데, 19년 등에는 18년숙성이 어워즈도 받을만큼 평이 좋은 반면, 오히려 15년보다 못하다는 평도 매우 많을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병입주. 

개인적으로 매우 추천하는 바는 아니다, 피트를 원한다면 라프로익이나 라가불린, 보모어를 마시고 싶다면 25년숙성과 같은 고숙성이나 15년, 12년 숙성 등의 저 숙성을 마시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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