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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hroaig Quarter Cask
48% ALC/VOL
향: 매우 강한 스모키향. 서서히 초콜렛과 계피 향이 올라옴
목넘김: 꽉찬 피트, 그러나 달달한 피트
피니쉬: 스모키함이 가득한 피니쉬. 긴 피니쉬는 아니지만 피트잔향이 남음
얼마전 심심삼아 해본 이상형 위스키에서 알았는데 내가 피트를 그렇게 좋아하더라...
개인적으로 피트는 꼭 데일리 위스키 중 한병은 챙기는 습관이 있는데, 드디어 마셔보는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매우 비싼 가격으로 풀려져 있어
70불 가량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미국에서 한번 마셔봤는데
정말 최고의 위스키였던 것 같다.
또다른 최애인 라가불린 16년 숙성의 경우 달달한 피트향이라면 좀더 꽉찬 스모키함을 바탕으로한 피트라고 느껴진다. QC인 만큼 나름의 고도수를 형성하고 있어 Single Cask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어울리는 위스키.
이건 내 베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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