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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국내 맛집

밴건디 스테이크 하우스

by 쌀라요 202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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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밴건디 스테이크 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뉴욕감성?



서래마을에서 근무했던 기억이 나더군요

오랜만에 이쪽으로 오니



메뉴

여기엔 없지만 포터하우스 for 2를 사전에 주문했습니다



끼안띠 거베르나또

와인은 저렴한거 위주지만

이정도 분위기에 와인 가격이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와인은 비싼 와인은 없고 저렴위 위주지만 어차피 와인은 가격으로 먹는게 아니라는 위주라...)



식전빵


개인적으로 사전에 예약했는데 메뉴도 몰라보고

코트체킹도 없었어서 (미리 와있던 여자친구는 코트체킹을 해줬...)

서비스는 말그대로 개판



밴건디식 브락그락스 연어 앤 크래커



저렇게 섞어먹으면 존맛

이 메뉴를 끝까지 놓치 못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다음으로 나온

아마트리시아나 파스타

맵다고는 되어있는데

적당하게 매웠습니다


고급스테이크에 입이 다져진 제겐

스테이크보다 이게 진정한 꿀맛


스테이크는 포터하우스든 뭐든 알아서 시키시고 이걸 꼭 시키세요



포터하우스



사진이 제대로 안나왔네요

안심...


원래 안심 (텐더로인)은 따로 안팔죠

포터하우스를 주문해야만 살짝 나오는 안심


(안심돈까스가 여기저기 있는 한국은 뭐지?)



채끝등심살

등심


개인적으로는 등심이 더 괜찮았던듯...



생일이라고 티라미슈에 촛불까지



커피한잔하며 마무리합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서비스적으로 너무 열받아서 다 떄려부실뻔... 했으나

생일이라 참았는데

참은 보람이 있을정도로 맛은 준수했습니다.


한국에서 스테이크를 안좋아하는데

여긴 정말 괜찮았다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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