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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켈란은 컬렉션을 하기에 좋다. 단, 이러한 판매전략을 너무 고수해서, 과도한 경쟁(즉 가격인상)이 생겨 나도 여기에 기분나빠 이제 구매하지 말아야 했던 순간이 있었다. 특히 그놈의 edition 시리즈... 이미 넘버1은 5백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넘버2와 3도 100만원이 넘어가고 있다...
2. 금번에 맥켈란 하모니가 또 출시했다고 한다. 구하기 어려운 한국은 그렇다 치고, 미국에 있으니 한번 구매해볼까 고민을 좀 했었다. 어차피 한병정도 가지고 있으면, 그리고 가격상승이 뻔히 보이는 것이니...
3. 근데 문득 맥켈란 하모니의 국내 가격이 궁금했다... 세상에 신세계에서 선착순 50만원 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남대문은 90만원에 형성되어있고, 위스키의 가격주류를 이끄는 모 위스키샵에서는 150만원에 판매한다고 한다
4. 결국 구했다. 무려 4병이나. 도합 약 1200불정도 (배송비, 배달원의 팁, 뉴욕의 세금포함)
5. 가격상승에 대한 메리트는, 개인간 주류거래가 금지된 국내의 상황을 고려하여 무조건 판매한다는 목적이 아닌, 비싼 술을 선물할때, 함께 할때의 메리트 때문임을 밝힌다.
6. 신난다... 저 네병의 가치는 무한할듯. 벌써 하모니의 두번째 시리즈 출시 이야기가 나오는데, 내 지갑은 당분간 큰일날듯. 여튼 정말 자랑*1000 하고 싶어서 포스팅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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