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 퍼플라벨 수트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끝판왕 정장, 랄프로렌 퍼플라벨 수트입니다.

구입처는 Saks 5th Avenue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5층 남성복)

3 피스 수트로 줄무늬 텍스쳐가 있는 수트

매끈합니다. 수트케이스에 꼭 저렇게 saks가 붙어야 했었나...

Saks에서 그대로 테일러를 해줍니다.

퍼플라벨 전문 테일러라 그런지 믿음이 가지만, 한국 백화점에선 무료로 해주지 않나? 수선만 무려 100불가량 들었네요 ㅡㅡ;;

퍼플라벨

내부는 깔끔한 안감입니다.

피크드라펠

상당히 솟아 있고, 오히려 갈라지면서 더욱더 시크함을 연출해내고 있습니다.

주무니부분은 저렇게 꼬마 포켓이 따라옵니다.

별 효율은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살짝 포멀한 느낌이 있다 봅니다.

베스트

베스트는 잘 안입는데 마침 딱 쓰리피스고 베스트를 입어보고 싶다 헀는데 딱이네요

딜러에게 부탁해서 일부러 받은 행거

우든 헹거, 헹거에 매우 집착하는 편.

마지막으로 깔끔한 팬츠

사이즈를 42로 사는 바람에 상의는 매우 좋지만, 바지가 매우 커서 좀 아쉽습니다.

벨트가 필요없이 나오는 바지

허리를 늘리고 줄일수 있게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키톤정도 아니면 더 좋은 정장을 살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정장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렇게 이쁜 정장을 구매해서 매우 행복스...

앞으로 잘 입을 수 있길 바라며

랄프로렌 퍼플라벨 수트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