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 들은 곳입니다 ㅎ
4개월전에 생긴 곳이라고만 들었습니다.
RH Rooftop
RH Rooftop
9th Ave, New York, NY 10014
약 2시간의 웨이팅 끝에 앉았습니다.
이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곳인데 여긴
RH라는 인테리어 빌딩입니다.
단독으로 5층짜리 빌딩을 세웠고, 꼭대기에 이렇게 루프탑 레스토랑이 있는 곳입니다.
덕분에 웨이팅 기간 동안 1-4층의 가구샵들에서 푹 쉬었습니다.
(알고보니 여기서 누워 계시는 분들 대부분 다 웨이팅 고객들이었습니다)
메뉴 감상
심플한 실버웨어
로제와 말벡을 한잔씩 시켰습니다.
로제
말벡
잔에 제가 보입니다.
(언제부턴가.... 제 얼굴에는 모자이크를 안하고 있습니다....ㅎ)
먼저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Raw Vegetable Crudite
아스파라거스
쌩으론 처음먹어봅니다
무?
솔직히 처음에 시켰을때
뭐 이딴걸... 이란 생각이었는데
정말 괜찮습니다.
야채랑 채소랑은 담쌓는 저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싱싱하더라구요.
건강해지는 느낌?
립 아이 샌드위치와 랍스타 롤
립아이 샌드위치
누가봐도 미국식 샌드위치
치즈 고기 철철
두께보소
건강해진 내 간과 위가 금방 무너지는 소리....ㅋ
랍스터롤
그냥 (맨하탄의) 평범한 랍스터롤입니다.
*맨하탄 랍스터는 xx맛있는게 함정
그대의 눈동자에 건배
음식도 A급이지만
(결코 S급이라 칭할 순 없음)
여긴 누가봐도 인스타그램 하는 곳
그냥 엄청 뷰가 좋습니다.
뷰를 보러 갑시다.
이 문을 열고 나가면
루프탑입니다.
실외로 나갈수가 있습니다.
제가 나온줄 몰랐...
동네가 이쁜 동네는 아니....
밤이 다가옵니다.
1시 30분경에 도착하여 2시간 30분정도 기다리가 들어갔으니...
해와 (노을) 밤하늘을 동시에 볼 수가 있었습니다.
노을이 집니다.
너무 이쁜...
점점 붉어지는 노을
*붉은 노을 간지
어두워지니 분위기가 한층 살아납니다.
아닌가 환한게 좋나?
하늘 색깔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쁨
그저 감상중
**
아름다운 뷰와 실내장식을 감상하는 동안
어느덧 음식은 비워졌습니다.
아 식당이었지...
묘한 하늘
금액도 착합니다.
식당인걸 잊게 만드는
아름다운 장식과 뷰
이것만으로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다이닝의 분위기는 나지만
아쉽지만 음식은 '그냥 상타치...' 라고 설명될 수 있습니다.
선택은 당신의 몫!
+추가로 얼마나 아름다운 분위기인지 영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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