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 Sekiro (Ps4)

 

게임리뷰: 여러번 아이디를 초기화하면서 최초로 플래티넘을 달성한 소울류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2번째 플래티넘으로 가려고 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500번째 트로피에 맞췄습니다. 거의 완벽한 게임인듯.

기타 소울류와는 다르게 칼로만 하는, 칼로 막고 칼로 공격하는 게임인데 타격감만큼은 정말 역대급 게임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적절히 꼼수를 활용하며 해서 좀더 쉽게 했으며, 특히 올빼미와 검정잇신등을 깰때는 엄청난 희열이 느껴졌습니다. 음악도 무난, 스토리도... 그냥 그렇지만 게임성 자체가 워낙에 역대급이라 다른 단점들을 다 상쇄할 정도입니다.

그저 완벽한 게임이라고밖에 표현이 되지 않음.

 

플래티넘리뷰: 최소 2회차는 해야되는 게임입니다. 모든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엔딩을 다 보더라도 결국 2회차를 돌아야 하고, 가장 문제의 트로피는 모든 스킬을 갖춰야 하는건데 이게 꽤 노가다가 됩니다. 

하지만 2회차를 하던 3회차를 하던 게임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큰 문제는 안될것 같기도 하네요. 획득률이 보여지듯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