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The Last of Us (ps4)

첫번째 플래티넘 라스트 오브 어스

 

게임리뷰: 마스터 피스 라스트 오브 어스.

캐릭터 들의 각각의 감정선이 돋보이는 연출력

아카폴립스 배경이라는 사기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너티독이 만들면 이러한 게임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게 욕을 먹는 PC도 생기기 전이니...

 

내 첫 타이틀이다. 처음으로 플4와 함께 구매했던 타이틀로, 라오어 때문에 플스를 구입하던 사람이 있던 시절. 창세기전의 방대한 스토리도 멋있지만, 라오어 같은 감정선을 바탕으로 하는 게임도 대단한 스토리가 되기도 한다.

 

아포칼립스를 잘 구현한 배경, (파트1에서 더욱더 발전했지만) ps4 시절의 기기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그래픽, 좀비 적들의 소름끼치는 사운드, 거듭 이야기하지만 절제와 때론 필요할때 폭팔하는 감정선, 그렇다고 스토리에 전혀 밀리지 않는 게임의 재미. 그리고 단독으로 나와도 충분히 인기를 끌었을 라오어의 멀티. 정말 최고의 게임이 아닌가 싶다.

 

플래티넘리뷰: 드디어 플래를 땄다. 황무지 난이도도 그렇지만 가장 힘들었던 것은 멀티. 그 라오어의 멀티도 사람이 없다... 정말 어렵게 어렵게 해외방에서 겨우 끝냈다.

플3랑은 멀티 트로피가 살짝 다른걸로 아는데, 여튼... 울레가 아닌 이유는 그만큼 대작이기 때문.

여튼, 정말.. 내 이름을 걸고 마지막 리부트인 이상 이제 더이상은 첫번째 플래티넘은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