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중 꼭 먹어보고 싶었던 다금바리
여러 유투브를 보지만 그 중 하나가 황철순씨인데, 황철순씨가 강추 하셨던 곳이라 한번 가봤다.
제주 제주시 동한두기길 35
여기로 올라가면 됩니다
당연 유명인사야 많이 오겠고.
상차림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
모든 좌석이 룸으로 되어있으며 이렇게 바다쪽을 바라보게 되어 한뜻 더 분위기를 올려준다
밑 반찬이 나오기 시작한다
여기서 밑반찬을 조심해야하는게...
비싼 다금바리 먹어야지
너무나도 맛있는 이 밑반찬들 먹다가 다금바리 못먹는다...
고등어회도 이정도로 주니...
밑반찬에 어찌 안넘어갈 쏘냐...
이게 기본 스끼다시 라는게 충격
산낙지 왔을땐 이미 소주 2병이상은 마신듯
어느정도 예상을 했음에도 약간의 흥분+맛 때문에 밑반찬을 허겁지겁 먹게 되었다
다금바리 등장
정말 식감이 소고기다
한우 투쁠 등심을(안심은 아닌듯;;;ㅎㅎ) 회로 먹는 식감
사르르 녹는다는 표현이 진부한 표현이지만 가장 어울리는 듯 하다
이 녀석들
요즘은 잘 안잡힌다고 한다...
끝나지 않고 계속 나오는 중
배가 부르지만 밥은 먹어야지...
그 비싼 다금바리를 못먹을 정도로 배가 터질 지경이었지만 이렇게 볶음밥은 계속 먹게 되었을 정도로 맛있었음
마무리 탕까지.
사실 생선에 대해 잘 몰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진만 이빠이 찍어서 기록을 남겨두지만
정말 추천할만한 집이 바로 이 용연횟집.
가격이 좀 부담되는 가겨일 수는 있지만, 서울에서도 대기업 간부들, 정치인들, 연예인들이 일부러 내려와서 먹을 정도로 알려진 집.
제대로된 다금바리 집이란 이야기를 이미 많이 듣고 갔었어서, 새삼 놀랄게 없었음에도
질+양이 함께 밀어 붙이는데 그냥 극찬만 쏟아낼 수 밖에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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