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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원 중 하나였던 아드리안 피자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54 Stone St.
메뉴
여기서 먹는건
올드패션 피자를 먹어야 합니다.
토핑은 알아서...
칵테일도 있습니다.
맥주도.
이제서야 소개를 해봅니다.
작은 골목길에 위치한 이 피자레스토랑은
'단연코 뉴욕 최고의 피자' 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브루클린 피자들이나 3대피자 다 뭐다 하는데
언제나 사람들이 최고라고 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바와 와이너리
일찍와서 그런지
또 그리고 정말 아는 사람들만 오는 곳인지라
빈 자리가 간혹 보입니다.
우왕 피자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하면 피자맛은 개꿀
계속해서 다른 맥주들을 시켜봤습니다.
또 다른 피자
이 샐러드가 문제였습니다.
두명이서 피자 한판은 거뜬히 먹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샐러드 먹고, 이 샐러드 때문에 결국 피자를 남기고야 말았습니다 ㅜㅜ
제가 시킨 피자는
올드패션
레드+화이트 (반반)
페페로니, 갈릭, 소시지 입니다.
직사각형으로 나오는 참 특이한 곳입니다.
이는 레드 피자
토마토 소스가 추가 되었습니다.
화이트 피자
리코타 치즈가 추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드 승
딱히 뭐가 더 낫다라기 보단
상큼한 맛이 더 맞았습니다.
하지만 리코타 치즈의 담백함을 생각하면 결코 화이트도 못하지 않는.
점점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이 많이 찾기 시작하는데
정말 저 믿고 가셔도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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