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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lvenie DoubleWood 12 Years (Sherry Oak)
43% Vol
향: 달콤한 과일 향. 꿀과 바닐라와 눅눅한 조화
맛: 매우 부드러움. 계피맛인지 셰리인지 헷갈릴정도의 부드러움
목넘김: 김
부드러운 발베니의 가장 기본템인 더블우드
개인적으로 발베니에 대한 애정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뉴욕에서 부드러운 술로 구매할걸 찾다가 구매한 발베니
역시나 부드럽지만 피니쉬가 예상외로 길어서 불만
다양한 맛으로 피니쉬를 길게 느낄만한 술이 아닌데 피니쉬는 잘못 찾은 느낌
그래도 분명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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