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배정철 어도.
한국여행 (벌써 2달 가까이 지났지만...) 에서 많은 맛집을 가고 싶었는데
생각해둔 몇몇의 노포집과 함께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 바로 여기.
한국에 있을때도 여러번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곳입니다.

서울 강남구 언주로148길 14 청호불교문화원 1층

메뉴는 다양합니다만...
앵간해선 식당을 가면 가장 좋은 음식을 먹는데, 여긴 1인당 30만원인것도 있어서 멈칫.. 아마 다금바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배정철 어도는 나중에 또 올 곳이라 그때 도전하기로 하고 이번엔 1인당 15만원으로...

술은 지속적으로 시켰습니다.
인당 15만원이라도 정말 상다리 휘어지게 나오고
메인셰프님이신것 같은데 방에 들어와서 불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주셔서 즐거웠네요.

처음 배정철 어도를 접한것은 황철순씨 유투브를 보다간데...
이 돔껍질로만 소주한병을 마실 수 있다고 매번 하시는데... 정말 그럴 것 같다는게 함정.



















포스팅에 설명을 적는것 조차 사치처럼 느껴지는 포스팅이네요.
한국식 쫄라나, 회냉면등도 먹고싶었지만 이런 한국식 회를 너무 먹고싶었는데
우연찮게 기회가 되어서 가장 가고싶었던 곳, 단언컨대 서울에선 최고, 을 다녀와서 소원은 성취한듯.
식감 좋은 횟감... 은 어떻게 보면 위치+업장크기+가격을 보면 당연할 수 있지만
그와중에서도 단연코 최고라고 생각되고
서비스, 편안함 등도 있어 정말 극찬을 할 수 밖에 없는 곳인 것 같습니다.
전통 자연산을 사용하는 한국형 일식집 중에 단연코 최고.
댓글
쌀라요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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