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22

유유안 포시즌스 호텔에 있는베이징덕 맛집 유유안에 다녀왔습니다 플레이트 세팅 여자친구가 예약을 잘 해줘서룸으로 갔습니다꺄흥 이런걸 샨들리에도 아니고 뭐라 하지 ㅡㅡ;; 창을 여니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이날 저는 메뉴도 못봤기에(베이징덕 테이스팅 코스 2인)그냥 보는대로 적습니다... ㅎ 가지무침과 입맛을 돋구는... 뭔차였지 ㅡㅡ;; 이쁜 데코이끼... 겠죠? 사실 1달간 출장을 갈 수 있었기 때문에갔던 유유안결국은 안가게 되었 ㅡㅡ;; 말벡도 한병 시켰습니다. 전 말벡이 참 좋더라구요뉴욕에 있을때도 나파밸리 홀릭이랑 자주 마셨는데 언제나 말벡 vs 나파밸리 때문에 싸웠 ... 새우튀김? 난 풀을 먹지 않는다 해파리 그리고 보쌈 ㅋㅋㅋㅋㅋㅋ베이징 덕이 나오기 전의 음식으로베이징 덕 소스의 진맛을 알 수 있습니다... 2020. 2. 29.
분신 분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김난주 옮김 올해 처음 읽는 히가시노 게이고엄청 두꺼워서 (약 600페이지) 지루해질까봐 걱정했는데역시나 너무 흥미진진해서 주말에 후딱 다 읽어버렸다 원체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지만, 책은 좀 독특했다추리 소설이라기 보단 그냥 하나의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어쩜 뻔해보이는 스토리일수도 있지만(그나마 약간의 반전은 있다) 그럼에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흥미진진하게 읽혔다 특히 마지막은 정말 영화의 한장면과 같았다 독특한 문체의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읽을 수 있었다 2020. 2. 29.
맥켈란 퀘스트 Macallan Quest40% Vol 향: 싱그러운 레몬향과 바로 이어지는 카라멜향맛: 상큼하다 못해 실 정도의 맛과 향과 마찬가지로 바로 이어지는 달콤함, 약한 달콤함목넘김: 바닐라 피니쉬? 사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술뭔가 싱그러우면서도... 달콤하면서도.... 참 애매한 술 맥켈란 트레블러 세트중 그나마 추천하라는건 루미나, 에니그마, 테라 순서퀘스트는 별로다 2020. 2. 23.
맥켈란 에니그마 Macallan Enigma44.9 Vol% 향: 계피맛 초콜렛, 민트맛 초콜렛, 싱그러운 초콜렛 향맛: 아몬드, 꿀, 건포도, 씨나몬, 그리고 살짝 달콤한 카카오 맛목넘김: 오크 오크 오크 오크맛이 강한 맥켈란 에니그마이게 유일하게 4종 세트 중 제가 누구한테 부탁해서 구매했던 술입니다. 오크 피니쉬가 강한 술인데이상하게 잘 손이 안가는 술 그래서 그냥 하나 보관하는데 만족을.... 2020. 2. 23.
맥켈란 루미나 Macallan Lumina41.3 Vol % 향: 사과, 배 등의 여러 과일향맛: 달콤함과 시나몬 맛피니쉬: 강한 오크 및 셰리함 개인적으로 맥켈란 면세점 시리즈중가장 좋아하는 루미나 입니다 셰리함도 있고 싱크러운 향과 달콤한 맛 루미나는 몇병 더 들이고 싶군요 2020. 2. 23.
맥켈란 테라 Macallan Terra 43.8% Vol 향: 오렌지쥬스와 커피향이 섞임맛: 상큼한 오렌지 향이 초콜렛에 스며들어 감귤 초콜렛 맛이 강한데 반해 계피 맛이 나 이를 잡아줌목넘김: 깔끔한 피니쉬. 향부터 맛, 목넘김까지 오크맛이 있음 맥켈란 면세점 세트급하게 4병을 작년에 모았는데파라필름 작업코저 하나하나 감상해 본다 맥켈란은 묘한 매력이 있단 말이지 2020. 2. 23.
맥켈란 면세점 세트? 파라필름 맥켈란 면세점 세트에니그마 테라 루미나 퀘스트 오랜만에 책장 정리좀 할겸파라필름 작업을 해줬습니다. 오랜만에 하는거라 어떻게 하는지 막 헷갈리네요;;;;파라필름 작업한 순선데 딱 보면 뭔가 느껴지지 않나요 ㅋㅋㅋㅋ 오랜만에 했는데정말 뿌듯하고 좋네요. 2020. 2. 23.
조던 11 브레드 조던 11 브레드조던의 가장 끝 OG박스를 베꼈다고 하더군요나이키의 상술이란... 뭐 저는 OG는 한번도 가진적이 없으니그냥 가뿐히 무시하고 넘어갑니다 박스를 열어봅니다 이거죠 자태애나멜이 반짝 거리는게하오이걸 어찌 신지 걱정이 됩니다 ㅡㅡ;; 궁둥이도 참 잘 뽑은 신발 조던 11 브레드가옛날에는 가장 인기있는 조던이라 했는데지금은 아무래도 1시리즈가 꽉 잡고 있곗죠? ㅎ 옆테 안녕 발바닥도 봐봅니다 깔끔 그 자체 개인적으로 못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 신발인지라이걸 신을지 말지는 정말 고민하게 될것 같습니다 반면에 신발은 신어야 제맛인데 말이죠흠... 그냥 평생 소장하고 싶은 마음 수두룩 올해는 스잼이 나오려나... 콩코드도 어서 구매해야겠습니다 2020. 2. 23.
꽃을 보듯 너를 본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 지음 시를 정말 좋아하면서도시집은 잘 읽지 않는데선물로 받은 시집으로 한번 읽어보았다 시를 단순히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시를 한때 끄적일정도로 좋아하는데시집은 괜히 와닿는게 없어서 안읽었는데나태주 시인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순수한 어린아이처럼사물을 보고 풀을 보고 자연을 바라보고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말하는 그것은정말 최고인것 같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것을 말로 풀어내는게시라고 생각하는데그방면에서 나태주는 타고난것 같다 조만간에 시집을 왕창 구매해야겠다시도 다시 쓰고 싶어졌다 2020. 2.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