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17 악의 악의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윤옥 옮김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가 시리즈의 마지막 책내가 알기론 책이 최근에 하나 더 나온걸로 알아서 이게 진짜 마지막 가가시리즈인줄은 모르지만... 가가시리즈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호평하고 싶지는 않다.무엇보다도 가가의 특색이 결여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어디까지나 히가시노 게이고의 문체, 이야기 전개 등을 보고 책을 보는거지 가가가 좋아서가 아니다. 그러한 가가의 매력이 가장 잘 나타난 책이 아닌가 싶다.첫 가가의 등장때, 교사와 경찰 사이에서 고민하던 고등학생 검도부 가가의 선택을 알 수 있었다.(그 사람의 매력을 알려면 백그라운드부터 알아야지...) 가가의 매력 (그나마 없던 매력이 조금이라도 나타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악의는 가가와 또다른 주인공 사이의 편지 및.. 2019. 10. 21.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유시민 지음 가장 좋아하는 전 정치인의 책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를 뒤늦게 읽어보았다.자기계발서와 힐링서, 그리고 팬심이 교묘하게 섞인 도서로써 개인적으로는 즐겁게 읽었던 책이다. 삶의 정의행복에 대한 정의를 어찌보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지만글로써 다시 읽는 다는 것이 즐거웠다. 특히 유시민을 좋아했지만, 고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이후의 유시민의 분노에 찬 표정을 보면서 생각했던 유시민의 모습이 또 그대로 있어서즐거웠다 유시민 저 책도 언젠간 다 사서 읽지 않을까 싶다. 2019. 10. 20. 띠어리 그레이 팬츠 띠어리 그레이 팬츠가만보면 뉴욕에서 구매했던 띠어리 팬츠가 정말 많은데이제서야 첫번째 포스팅을 하는것 같네요. 뒷태를 보자 띠어리 그레이 멜란지 컬러사이즈는 32입니다. 뒷주머니 바지 시보리 32사이즈단추가 정갈하게 있습니다. 바지가 색감이 정말 제가 원하는 색감이어서애용하는 바지입니다.단지 이제 여름이 끝났다는 것이.... 2019. 10. 13. 76~99번째 플래티넘 [부제: 보양식의 향연] 76~77번째 플래티넘 풀블라스트 ps4 및 비타버전슈팅게임 보양식입니다.그냥 무난저난했던 게임 78~79번째 플래티넘 바운시 불렛역시 ps4 및 비타버전, 아시아버전입니다.개인적으로 약간 짜증났던 구간이 있긴 한데 게임자체가 단순했습니다. 80~81번째 플래티넘 메타걸메가맨의 여자버전쓸모 없어 보였던 게임입니다.역시 1시간이면 깰 수 있는데, 보스전이 살짝 어려웠던 느낌 82~83번째 플래티넘 아이언 스나우트돼지로 양쪽에 오는 늑대들 해치우는 게임인데30분~1시간 보양식임에도 무척이나 즐겁게 했습니다.나중에 플래티넘 더 딸 때 꼭 꼭 꼭 유럽버전/미국버전 할 예정의 게임입니다. 84~85번째 플래티넘 어택오브토이탱크처음에 너무 어려워서 짜증났는데은근 구석 꼼수도 있어서 나중에 재미 붙여서 했습니다. 8.. 2019. 10. 12. 이지 350 V2 트리플 화이트 가지고 있는지도 몰랐던 운동화이지 부스트 350 v2 트리플화이트 [일명 크림화이트] 색깔 왜이래 정말 새하얗습니다.정장을 자주 입는 제게 멋진 매치가 될 줄 알았지만왕발크리로 포기 침대시트가 블루계열인지 색감이 이리 나오는군요 완전새상품 또다른 옆테 궁둥이 샷은 각이 잘 안나와서 그냥 이대로 정면 사이즈즉 280 나코탭 이쁜 신발임에는 분명하나제 첫 이지임에도 전 과감히 팔아버리려고 합니다. 우선 정장에 이쁘장하게 어울릴것 같으면서도 왕발 크리가 좀 쌔네요 ㅡㅡ;; 내 첫이지... 이자내가 가지고 있었는지도 몰랐던 이지... 이지 안녕~ 2019. 10. 11. 기묘한 신혼여행 기묘한 신혼여행 히가시노 게이고 동저정태원 옮김 또다른 히가시노 게이고 책이다.올해 거의 히가시노 게이고랑 김진명 저는 그냥 끝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덤비는듯.하지만 몇차례 언급한바 있는 단편집이다.난 장편 소설을 원했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히가시노 게이고를 포함한여러 일본 추리 소설 대가들의 단편집이다. 여태 히가시노게이고의 단편집은 영 재미가 없었는데기묘한 신혼여행을 포함, 겹쳐서 두개, 흡혈귀 등은 정말 재미있었다. 장편소설인줄 알고 샀기에아쉬움이 크지만 여러 대작가들의 단편 추리소설을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이다. 그래도 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 소설이 좋다. 2019. 10. 10. 가온 미슐랭 3스타대한민국 최고의 레스토랑인 가온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17나름 룸을 예약해 놨기에 편안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널붑러진 내 자켓이 보인다. 방안에 있는 사진그림 그림에 조예가 깊지 못해 아쉽다그림을 배워야 겠... 살면서 미슐랭 3스타를 세번 다녀와봤다.두번을 이 분과 같이 다녀왔었다. 신기하군. 플레이팅이 너무 이쁘게 되었다. 가온 세트옆에 하프 페어링과 쁘띠 페어링 가격도 있다 미네랄 워터나 스파클링을 먹지 않고그냥 주는대로의 차를 마셨다. 입맛을 돋구기 위한 미나리즙건강함이 물씬 풍기는데 맛이 외관과 다르게 상큼한 향을 풍겼다 화요를 주문!후회되는게 시중에 잘 없는 51도를 주문할껄 그랬다는 생각 무화과찜 버섯 육회(우측)와 새우장(좌측) 특히 버섯육회는 버섯의 향.. 2019. 10. 6. 붉은 손가락 붉은 손가락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윤옥 옮김 가가시리즈의 6번째 작품붉은 손가락 가장 슬픈 반전의 추리소설이라고 하는데읽다 보면 어느정도 줄기가 보이는 스토리긴 하다하지만 간접적으로나마 가가의 능력이 좀 돋보이는 작품이다.흔한 형사가 아닌 약간은 능력있고, 독특한 형사 가가의 이미지가 나온다랄까 좋은 작품이었다 2019. 10. 6. 메이커스 AND 테이커스 메이커스 AND 테이커스 라나 포루하 지음이유영 옮김 이미 구매한지 1년이 넘는 책이지만두께의 압박과 무게감의 무게(?) 때문에 쉽사리 읽지 못했던 책드디어 오랜시간동안 독서한 끝에 읽게 되었습니다. 뭐 결론 부터 하자면 이 책은 제 공부책장(?) 쪽에 있습니다.다시 봐야 하는 내용은 최고지만 읽기에는 쉽지 않은 책이기 때문이죠. 책에서 하는 이야기의 가장 큰 맥락은"금융으로 인하여 실물경제가 주주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수준이 되었다"입니다.애플을 비롯한 유수의 기업들이 인검비를 절약하고 (제3국 수주) 빠른 성과를 위해서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일을 한다는 것이 논점입니다. 어릴적 창세기전을 대표로 하는 소프트맥스가 마그나카르타를 연말에 냈는데이게 막 상장한 소프트맥스의 연말 보고서 때문이었습니다.덕분.. 2019. 10. 5.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