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휴가를 맞아 칸쿤으로 떠납니다.
공항에서 한 컷 (어쩔수 없는 JFK)
지난 휴가는... 뉴욕을 즐겼지만 이번엔 과감하게 칸쿤으로 떠났습니다.
2021년 첫 휴가 편
설레는 마음으로 JFK Terminal 4에 도착하고 이것저것 구경중
우연히 본 헤드셋 자판기... 신기해서 한컷
4시간 30분의 비행시간을 마치고 칸쿤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예약을 했다가 다시 취소한 Xcaret
다음번엔 Xcaret을 꼭 가리라...
공항을 도착하자마자 느낀점은... 우와... 동남아 냄새가 물씬...
택시 호객행위에 지쳐갈때쯤
원래 만나기로 한 동행 분을 만났습니다. (칸쿤 혼자 여행은 난이도 극상이기에... 운좋게 동행이 구해졌습니다)
여차여차 흥정완료 후 택시를 타고 숙소를 향해 갑니다.
근데 추후 다시 포스팅 하겠지만 진짜 이번 칸쿤 여행에선 날씨가 아우...
숙소를 도착하였습니다.
Secrets Akumal Riviera Maya - Adults Only - All Inclusive
Carretera Federal 307, km 254 600, Tancah, Mexico
숙소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에...
하루종일 굶었기에 대충 짐만 풀고 바로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당연하지만, All Inclusive 기에 그냥 들어가서 밥먹고 나오면 됩니다.
밥하고 술!
대충 마가리타 모히또 이런건 기본이고 그냥 무한정 칵테일을 마셨던 이번 여행입니다.
모든 음식이 포함된 금액이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없이 마구 주문하였습니다.
호텔 안에 있던 sea side grill 이란 곳인데 여긴... 맛이 별로...
애매한 시간에 체크인을 했기에 4시경에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여기 밖에 없었기에...
숙소 앞의 호수
저희 일행이 묵은 방은 7번빌딩쪽의 방이었습니다.
Pool Bar
바로 앞의 Pool Bar 인데, 이게 Pool이 당구장을 뜻하는 거 같은?
진정한 Pool Bar는 다음날에 찾았단 말이죠...
계속 시킵니다.
끊임 없이 술 주문 중
드디어 마지막 동행이 합류하였습니다.
그래서 같이 저녁을 먹고자 나오는데 만난 너구리
손 있는 동물은 아무리 귀여워도 괜시리 겁먹게 됩니다.
이 호텔에서 가장 맛있다고 알려진 프랑스 식당 보르도
마구잡이로 술을 주문합니다.
세명이지만 6명, 7명이서 먹을 양의 술과 음식을 주문해도 마냥 행복합니다.
달팽이 요리를 포함해서 이것저것 에피타이저를 주문
양고기
스테이크 등 여러가지 메인 요리까지 주문합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2차 메인 주문
양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디저트
그냥... 거기 있는 모든 디저트를 먹었...
주문할 때 뭔가 다 주문한다는게 신기해서 옆에 동행이 찍어줬네요 ㅎ
마지막으로 프랑스 식당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피아노 연주
칸쿤 여행편은 좀 짧게 짧게 많이 작성 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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