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도 여러 맛집이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에도 평가를 하는 곳이 샌프란 시스코
샌프란시스코를 떠나기 전에 샌프란시스코의 맛집 Spruce를 다녀왔습니다.
Spruce
3640 Sacramento St, San Francisco, CA 94118
샌프란시스코 미슐랭 1스타
혼자 여행하면 이런 집도 예약없이 그냥 갈 수 있습니다.
식당 안의 데코레이션
하지만 전 밖에서 먹습니다
날씨가 좋아 실외에서 먹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인증샷
식당 실외 분위기 정말 좋고
하늘도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점심은 프리픽스 메뉴지만
여긴 햄버거가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메뉴에는 없지만 메인 메뉴로 햄버거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식전 빵!
아뮤즈 부쉬로 주문한 굴
굴은 언제나 옳습니다.
혼자 먹는 식산데 칵테일이 빠질 수 없습니다.
주류 메뉴...
와인도 추가로 주문하여 칵테일 와인의 콜라보를 완성했습니다.
휴일이 좋구나~
제가 주문한건 아닌데 혼자 와서 안쓰러운지
술을 많이 시켜서인지... 아니면 혼자와서 간지나가 프리픽스를 시켜선지
에피타이저 메뉴 하나를 더 줬습니다. 덕분에 팁이 더 나갔...
근데 스윗 콘인데 이것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드디어 메인 등장
미친 햄버거 자태입니다.
번이 좀 뻑뻑하긴 한데 야채와 패티가 인상깊습니다.
약간 짭짜름하기도 했네요.
전반적으로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햄버거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정도의 평가는 당연히 받을 수준이지만
과연 글로벌급이냐에 대해선 뉴욕에서 최고의 햄버거급을 먹었기에 여기에 동의는 못하겠네요 ㅎ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
안에 이렇게 바도 있습니다.
사실 햄버거를 먹으러 갔기에 햄버거 위주로 말씀드리자면
충분히 맛있는 곳이긴 한데 저기 가격이 디너가격이라면 모르겠지만... 런치정도라면 한번 분위기내고 가기엔 괜찮은 곳 같습니다. 디너로는 좀 아까울 정도.
이상 샌프란시스코 미슐랭 1스타에 다녀온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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